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플레이오프/2011년 (문단 편집) ==== 경기 후 단평 ==== 만약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 구단 역사에서 가장 아쉬운 경기를 꼽으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이 경기를 선택할 것이다. 그만큼 롯데는 이날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, 승리 가능성도 여러 번 있었지만 그 가능성을 모조리 놓쳐버렸기 때문이다. 9회 손아섭의 병살타가 워낙 인상적이었어서 많은 팬들이 그 장면만 기억하지만, 흔들리던 김광현을 구해준 1회 강민호의 병살타, 손아섭보다 앞서 맞은 끝내기 찬스를 날려먹은 손용석의 투수 앞 땅볼, 찬스가 무산된 뒤 곧바로 홈런을 얻어맞은 부첵 등,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. 이전 5타석에서 3안타 4출루를 기록했음에도 가장 중요한 9회말 1사 만루 끝내기 찬스에서 병살타로 경기를 끝내지 못한 손아섭은, [[KBO 리그]]를 대표하는 대타자로 성장한 2023년 현재도 까이고 있고, 이 플레이로 아직도 고통받고 있다. 그럴 만도 한것이 [[정수근|야구에 만약은 없다지만]] 만일 끝내기를 쳐서 승리를 했으면, 롯데가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을 지도 몰랐기 때문이다. '''유일하게 21세기 들어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한 롯데''' 입장에서는 더더욱 아쉬울 수 밖에 없다. 참고로 2021년 현재까지 손아섭의 포스트시즌 통산 병살타는 단 한 개, 바로 이날 나온 이 병살타가 유일하다. 아무튼 롯데는 이 경기를 패하면서 롯데는 '''1999'''년[*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전.]부터 시작된 포스트시즌 홈경기(잠실 중립경기 포함)에서 12연패라는 불명예의 기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. 이날 중계는 SBS. --안좋은 의미로-- 유명한 [[배기완]]-[[양준혁]] 조합이었다. 경기 시작전부터 예상됐던 대로 병맛해설이 이어지면서 4시간 넘게 TV를 보고 있던 야구팬들의 귀를 따갑게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